본문 바로가기
4차 산업 정보/4차 산업 기업

[라이파이(Li-Fi)] 라이파이의 선두주자, 퓨어라이파이(pureLiFi)

by 하별 2017. 12. 6.

LiFi기술은 해럴드 하스(Harald Haas)가 Ted에서 LED 빛을 통한 데이더 전송에 성공해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LED 조명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기술에 대해 Li-Fi(Light Fidelity)라고 이름을 붙인 해럴드 하스 에딘버러대 교수는 2012년 라이파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하는데, 이 회사가 바로 pureLiFi (퓨어라이파이)입니다.



퓨어라이파이(pureLiFi)는 설립 후 빠른 속도로 라이파이 관련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USB를 이용한 휴대용 라이파이 기술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파이와 관련한 기업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혁

2012년  영국 에딘버러에서 설립 - Harald Haas, Mostafa Afgani 공동창업

2013년  첫번째 제품 Li-1st 출시

2014년  원래 pureVLC Ltd.,였으나 2013년 11월 01에 pureLiFi Ltd.,로 사명을 변경하여 런칭

2014년  두번째 제품 Li-Frame 출시

2015년  TED에서 Solar Cell을 이용한 Li-Fi 기술 시연 (Solar LiFi)

2016년  LiFi-X 출시

2016년  Lucibel과 공동으로 빛을 통해 인터넷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Li-Fi 조명기구(luminaire)를 공동으로 출시 

2017년  LiFi-XC 출시



LiFi-X (최초의 LiFi USB Dongle)

3세대 퓨어라이파이의 제품으로 명함 크기의 USB2.0 동글(Dongle)을 지원합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LiFi 동글이며, LiFi기술의 소형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또한 LiFi 마이크로 칩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가 통합되는 기술로 가는 단계에 있어서 기술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LiFi-XC (LiFi의 상업적 단계로의 진보)

퓨어라이파이에서 선보인 이전 세대의 제품보다 3배 더 작으며 빛을 통해 고속, 양방향, 네트워크 및 보안 무선통신을 제공합니다.

LiFi-XC 시스템은 Windows7, Windows10, Linux 및 macOS 운영체제와 호환되는 엑세스 포인트와 USB동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파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단계에 이르렀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가치

2015년 기준으로 퓨어라이파이의 가치는 1,400만 파운드, 약 2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스타트업 중 하나입니다. 향후 LiFi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을 생각할 때, 퓨어라이파이의 기업공개 여부가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라이파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바로가기 http://skylandinfo.tistory.com/65 (Wi-Fi를 대체할 Li-Fi가 뭐지?)